[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송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4일 대전국립중앙과학관을 찾아 2월 주말전문체험활동으로 과학 콘텐츠 관련 체험 활동을 가졌다.
이날 체험은 드론의 비행 원리 학습, 무선조종기를 통한 직접 비행도 체험, 디스플레이를 끼고 수십 층 빌딩 옥상 위에 올라가 있는 고양이를 구출하는 가상현실 VR 체험, 입체 영상 속에서 바람과 물보라를 맞아보는 4D 영상체험 등 4차 산업 관련 다채로운 과학 체험을 접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은 4차 산업 관련 콘텐츠인 VR에 관심 있고 체험을 원하는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다녀온 체험활동이란 점에서 수요자 중심의 체험학습이 실시됐다.
체험활동에 다녀 온 한 학생은 “평소 VR에 관심이 많아 체험의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했었는데 과학의 원리와 체험까지 같이 할 수 있는 곳으로 주말활동을 다녀와서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