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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8 15: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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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순천향대가 2018년 진로체험버스 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그 동안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진로체험버스는 정부가 지역 간 진로체험 기회 격차를 해소키 위해 무료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최소 1년 이상 이 사업에 참여해 진로체험지원 전산망 꿈길에 교육부 연계 진로체험버스로 등록된 실적을 쌓은 기관에 수여하고 있다.

 

농산어촌과 산간지역, 구도심 등 진로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초중고교로 멘토 또는 체험버스가 직접 찾아가거나 학생들을 대학이나 기관으로 초청해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운영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입학사정관실을 중심으로 다양한 진로체험형, 강연형, 견학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2016년에는 견학형 4회를 개최해 4개교 175명이 참여했으며 강연형에는 온라인 프로그램에 약1000명이, 체험형에는 총51회가 열려 22개교 2611명이 참여했으며 2017년에는 체험형 19회에 22개교 3750명이 2018년에는 체험형 39회에 15개교 793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명 입학처장은 “아직도 진로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꾸준히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보며 공교육에 부합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키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부 표창은 총269개 규모로 진로교육 54명, 진로체험 83개,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 49명, 진로탐색활동 협력 83개로 개인, 기관, 대학 등에게 표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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