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1-14 19:2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5일까지 노인일자리 창출과 학교주변 유해환경 개선과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 길 조성을 위한 2019년 꿈나무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꿈나무지킴이 사업은 오는 25일까지 참여희망자를 모집하고 소정의 절차를 거쳐 선발된 594명의 노인은 3월부터 148개 학교 주변에 배치돼 1일 3시간 근무하게 된다.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 서구청 일자리지원센터, 유성구청 일자리지원센터, 동구청 일자리지원센터,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퇴직공무원협동조합, 대전교원시니어클럽, 사)국제문화교류단에 신청하면 되며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와 해당 초등학교의 면접심사를 거쳐 내달 중순까지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꿈나무지킴이는 초등학교 등하굣 길 안전지킴이 활동, 교내 배회학생과 교내 출입자관리, 학교주변 유해환경요소에 대한 지도 등 초등학생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대전시 임묵 보건복지국장은 “꿈나무지킴이 사업은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개선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며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꿈나무지킴이 사업은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과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1696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