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2-27 21:28:58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소방서는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장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의사결정훈련을 실시했다.

 

의사결정훈련은 지역에 맞게 설정된 재난상황에 대해 시간대별 상황전개를 부여하고 그 상황에 대해 주요 의사를 결정하고 재난상황의 위험성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팸테크놀로지 공장에서 배관 용접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배관을 통해 이동중인 암모니아가 누출되고 열기로 인해 암모니아 탱크가 팽창 돼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용접 작업인원 3명 부상이 발생한 가상 훈련 메시지를 제공한 후 통제단의 각 부반별 대응대책을 모색했다.

 

또 이번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각 부 반별 임무 수행에 있어 대응방안을 토론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등 완벽한 기능숙달로 대응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발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이규선 아산소방서장은 “각종 대형 재난 사고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통제단 가동 시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실제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16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