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결정훈련은 지역에 맞게 설정된 재난상황에 대해 시간대별 상황전개를 부여하고 그 상황에 대해 주요 의사를 결정하고 재난상황의 위험성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팸테크놀로지 공장에서 배관 용접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배관을 통해 이동중인 암모니아가 누출되고 열기로 인해 암모니아 탱크가 팽창 돼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용접 작업인원 3명 부상이 발생한 가상 훈련 메시지를 제공한 후 통제단의 각 부반별 대응대책을 모색했다.
또 이번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각 부 반별 임무 수행에 있어 대응방안을 토론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등 완벽한 기능숙달로 대응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발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이규선 아산소방서장은 “각종 대형 재난 사고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통제단 가동 시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실제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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