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는 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운영 실적과 결산 보고와 올해 운영방안과 사업계획에 관한 사항을 논의로 진행됐다.

문산사랑후원회는 지역주민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을 통해 매월 독거노인에게 행복담은 반찬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나눔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는 기존 추진되던 사업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나눔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구용완 문산사랑후원회장은 “지난해 후원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를 실천할 수 있었으며 올해도 더 많은 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산사랑후원회는 2019년 문산초등학교 입학과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을 시작으로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노인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