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청양읍 명예환경감시봉사단은 28일 청양읍사무소에서 새로 활동하게 된 단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를 즐기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청양읍 명예환경감시봉사단은 2015년 봉사정신과 환경의식이 투철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10명의 단원으로 결성돼 한때는 25명의 단원들이 활동하는 등 활성화 됐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여를 못하는 단원들이 늘어나자 열의와 봉사정신을 갖고 꾸준히 환경감시 활동을 할 수 있는 단원들로 새롭게 정비해 꾸준히 명맥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 청양읍은 명예환경봉사감시단과 매월 1회 간담회를 통해 감시단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갖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영우 단장은 “청정청양의 쾌적한 환경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일상 속에서 불법쓰레기 투기 감시와 계도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