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남양면은 28일 면사무소 다목적대강당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와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현재까지 사업 추진과정과 세부 설계내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됐으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 59억원, 5개년(2016년~2020년)계획으로 추진된다.
세부사업은 금빛문화센터(총 면적 7863㎡(센터 463㎡)), 시니어 복지회관 리모델링, 안전나눔길, 금빛로, 행복쉼터 조성 등으로 문화여가 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거주환경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가꾸기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이원 남양면장은 “남양면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이번 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