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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8 22:41:11
  • 수정 2018-02-28 22: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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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한 2018년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시행했다. 

강소농이란 말 그대로 규모는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지닌 농업경영체를 뜻하며 이는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해 현재 천안에는 751명의 농업경영체가 등록돼 있다.

이번 교육은 4차혁명과 농식품 시장의 변화, 농업과 2018 농식품 트렌드, 2018 농업경영과 강소농교육의 이해 등으로 추진됐고 이를 통해 농가 스스로 경영의 개념을 확립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강소농 교육이 내게 많을 것을 바꿔 줄 것으로 기대하며 영농기술과 경영관리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야 농민과 농촌이 발전할 수 있고 강소농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연구보급과장은 “농촌에서 강소농의 역할과 의미는 매우 크며 강소농은 어려운 농업과 농촌사회에 큰 희망으로 앞으로 강소농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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