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보육멘토링 사업을 펼친다.

보육멘토링 사업은 평가인증 우수 어린이집 원장을 보육멘토로 선정해 신규 또는 변경인가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상호간 업무연찬, 회계관리와 아동관리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관한 자문을 지원한다. 

구는 28일 구청 주민복지과 사무실에서 보육멘토 6인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이들을 보육멘토로 선정했다.

보육멘토는 3월부터 1년간 지난해 신규인가 또는 변경인가 어린이집 원장 중 경력이 없는 원장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게 돼 동남구 소재 어린이집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윤혁중 동남구 주민복지과장은 “보육멘토분들이 활동해 주심에 감사함을 표하며 천안시가 보육정책 우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