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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31 2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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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 지역에서 설 명절을 맞아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마서라이온스클럽은 마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백미 40포를 기탁했다.


서금원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화양면에 위치한 완포정미소의 임채영 대표는 사랑의 쌀 800kg을 화양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특별한 선행을 실천한 임채영 대표는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인면과 판교면에서도 설맞이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행복비인후원회와 판교나눔사랑후원회의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후원회원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형편이 어려운 대상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따뜻한 덕담과 함께 소고기 등을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힘을 전했다.


한편 서천축협과 서천군수의사회는 서천군을 방문해 각각 소고기 138kg과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소고기와 후원금은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충남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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