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복지공무원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과 마을별 경로당을 찾아가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상담한 뒤 지역의 보건소와 주민들과 함께 협력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운영 된다.
또 복지 상담뿐만 아니라 생계비와 의료비 등 긴급 지원, 돌봄서비스 연계, 후원 등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마련해 주기도 한다.
한편 문산면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 가구를 찾아내도록 하고 문산 129(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통해 서비스 연계와 민간자원을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정춘길 문산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위기가구를 찾아 낼 수 있는 역량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 주변 이웃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17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