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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1 15: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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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는 도로 교통안전시설물인 노면표시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3월부터 연말까지 주요 간선도로와 학교주변 노면표시의 재 도색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 차선과 횡단보도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퇴색된 횡단보도도 집중 도색할 예정이다.

 

또 주요 교차로 차량유도선을 전면 재 도색과 추가 시공해 좌회전 차량의 원활한 교통흐름과 안전통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노면표시에 사용되는 도료의 내마모 등급을 P3(20만회/바퀴)에서 P4(50만회/바퀴)로 1등급 상향하고 반사성능은 R3(150mcd)에서 R5(300mcd)로 2등급 상향 시공해 내구성과 야간 시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전시 양승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노면표시 재 도색으로 시인성이 확보되면 교통사망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이며 추경예산을 반영해 교통구획선 재 도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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