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2-07 22:0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대전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할 수 있도록 특별 성묘대책을 추진한 결과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연휴를 마무리 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에 교통 혼잡으로 인한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돼 설 명절 연휴 기간을 피한 분산성묘와 대중교통 이용 권장을 홍보한 결과 예년에 비해 교통 혼잡이 많이 줄었다.

 

시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설관리공단과 경찰서 등 근무인원 총80명이 교대로 비상근무하면서 차량안내(주차, 교통정리)와 장사시설(봉안, 묘지) 재계약 등 민원처리를 위해 평소보다 4시간 연장근무하면서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올 설 성묘객은 작년 보다 4.2% 증가한 5만5200명이 방문했으며 차량도 6.4% 증가한 1만3300대가 진입했으며 최근 5년간 성묘객은 4.1%, 차량은 7.4%씩 증가한 추세다.

 

대전시 임묵 보건복지국장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사건사고 없이 질서 있는 시민의식을 보여준 대전추모공원 이용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욱 편리한 시립장사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장사종합단지를 조성하는 등 선진장사문화 조성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1808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