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 하천관리사업소는 해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하천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하천점검은 금강과 3대 하천인 갑천, 유등천, 대전천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4개 반 17명이 하천시설물 전반을 점검 순찰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지반약화로 인한 제방과 수문, 산책로, 자전거도로, 편익시설 등 구조물의 손상이나 균열, 침하,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해 안정성과 유지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불법행위 단속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결함이 발생할 경우에는 임시복구 후 하천유지관리비를 활용해 항구 복구토록 할 방침이다.
대전시 박인규 하천관리사업소장은 “점검기간 동안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해 상시 비상대응체재에 들어가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하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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