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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1 22: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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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2019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소득보전에 기여키 위해 매년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는 서천군은 어르신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키 위해 이번 발대식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각 수행기관 대표를 비롯한 참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참여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통합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군은 올해 사업비 약 80억원을 투입하고 공익활동(노노케어, 관광지안내도우미사업 등), 시장형(제조판매, 공동작업 등), 사회서비스형(공공시설도우미 등), 인력파견형 등 총29개 사업 2842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은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시니어클럽 등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활동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1일 3시간, 월 30시간으로 만근 시 월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노박래 군수는 “노인일자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 최고의 복지인 만큼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로 어르신 행복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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