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만18세 이상부터 만39세 이하의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제공해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는 경제활동 지원 사업이다.
이와 관련 서천군은 국비 50%가 포함된 사업비 약3억6000만원을 투입해 사회적경제기업과 농어업법인 청년 전문 인력 지원 사업을 올 5월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적 경제기업과 농어업법인 청년 전문 인력 지원 사업은 서천군 내에 있는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농어업법인에 청년 전문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기업에서 청년 채용을 희망하는 경우 청년 한 사람 당 기업부담 10% 포함한 인건비 월 200만원을 2년 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 4대 보험료는 기업이 부담하며 인건비가 200만원이 넘을 경우 초과 분 또한 기업이 부담한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신청 접수는 올 3월 29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고 서천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으로 기업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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