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국가 비만종합 대책과 관련해 만성질환의 대표적인 위험인자인 성인비만을 예방키 위한 아름다운 몸매 만들기 프로그램을 올 10월까지 운영한다.
보건소는 복부둘레 기준으로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인 복부비만자, 체지방량 또는 체지방률 25%이상으로 표준이상자에 해당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나눠 무료로 진행한다.
1기는 오는 26일부터 5월 초까지 10주간 주 2회 운동처방사가 진행하는 순환운동기구(IPT)를 이용한 운동과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요가 또는 에어로빅 등으로 운영된다.
또 보건소는 비만을 효과적으로 관리키 위한 영양사의 영양상담과 식습관 지도, 건강수첩을 활용한 본인 자가 건강생활 실천 점검을 병행 실시하고 건강상태 설문조사와 체성분 측정을 진행해 프로그램 참가 전 후 변화 모습을 비교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재경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팀장은 “비만 없는 건강한 서천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나가겠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활발한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기 과정은 올 5월 20일 시작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보건소는 군민들에게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청소년의 비만관리를 위한 몸짱스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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