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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2 17: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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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을 위한 건실화 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건축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건축복합민원협의회를 운영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인허가를 처리하고 투명한 건축심의 운영과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 건축사에 대한 등록신고 명의대여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장기간 미착수된 건축 인허가 290여건도 정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건축사회와 워크숍과 간담회 등을 확대해 정보교류와 업무협업을 강화하고 제1회 세종건축문화제와 건축의 날 기념행사, 건축인 체육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대비 시설물 안전강화를 위해 취약시설, 위험시설 등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확대하고 준공된 지 10년이 지난 건축물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엄정희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건설되는 상징적인 건축도시며 신속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을 구현해 올바른 건축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7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16년 실적)에서 최우수(1위)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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