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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4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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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이 국토교통부 사업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5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선정된 우수사례는 중구 무수동 다목적회관 건립공사로 국비 17억원을 지원받아 2013년 완료했으며 현재 다목적회관은 전통문화전시관, 농촌문화체험실, 농산물전시판매장 등을 주민들이 공동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국토부는 주민 대부분이 참여한 마을기업을 설립해 공동운영함으로 참여활성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이에 따라 2020년 대전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추가사업비 5억원이 배정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지속적으로 많은 국비를 지원받는 요인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콘텐츠를 중점 발굴하여 중앙부처에 피력키 때문이며 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뿐만 아니라 국비확보에도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18년 71억원, 2019년 8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았으며 특히 올해 주민지원사업 국비는 7개 특 광역시 증 가장 많이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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