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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2 19: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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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8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지난 1월과 2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어르신들이 사업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일자리 사업의 기본적인 교육을 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5개구 시니어클럽이 한자리에서 연합발대식을 개최해 지역 간 정보공유와 소통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구봉풍물단과 이웃사랑참사랑연주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축하공연, 격려사와 축사, 일자리 활동영상 상영, 권리선언문 낭독, 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노인일자리 관련 홍보자료도 함께 전시됐다.

 

1부 발대식에 이어 2부는 일자리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참여자 유의 사항과 방심하기 쉬운 안전의식 등에 대한 교육이 매뉴얼을 통해 진행됐다.

 

한편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총 사업비 390억원을 투입해서 2만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대전시만의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시비 15억원을 투입해 대전형 고유모델 등 12개 사업을 개발 시행하고 있으며 2018년에도 시장형 등 3개 사업을 개발해 추진한다.

 

김동선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돌아가게 더욱 노력하겠으며 지역 내 어르신으로서 사회,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계심에 자부심을 갖으시고 즐겁고 활기찬 노년생활이 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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