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이 올해 특수시책 사업으로 임야도 내 공유지 도로에 대한 등록전환을 추진해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와 도로의 연속성 확보로 4차 공간산업 기반을 구축한다. 

등록전환이란 임야대장과 임야도에 등록된 토지를 토지대장과 지적도에 맞게 축척을 변경해 옮겨 등록하는 것을 말하며 그 동안 임야도 내 공유지 도로는 지적도와 축척이 다르게 관리돼 왔으며 이로 인해 4차 산업 관련 도면 제작 시 자료가 부정확하게 등재될 가능성이 많았다. 

이에 이번 사업을 통해 임야도에 등록된 공유지 도로를 지적도에 등록함으로써 도로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보다 정확한 도면자료 제공을 위해 임야도 내 공유지 도로 총279필지를 2020년까지 3개년에 걸쳐 등록전환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