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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2 22: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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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청남면 여해장학회는 27일 청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장학금 500만원을 5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여해장학회는 이사장인 여해 윤석찬 전 청남명예면장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2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장학금 지급대상자를 심의 결정했다. 

여해장학회는 지난 2009년 고향 후배들의 향학열을 높이고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돼 2010년부터 9년째 대학교 입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 주민은 “자녀들을 대학에 보내려면 학비에 대한 부담이 큰데 장학금이 큰 도움이 되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받은 장학금임을 잊지 않고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율락 면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우리 면을 빛낼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돼야 하며 이를 위해 학교, 학부모, 행정이 힘을 모아 최고의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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