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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1 22: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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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정월대보름 슈퍼문 특별 관측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번 관측회는 전날부터 내린 눈과 비로 큰 기대를 갖기 힘들었지만 생각보다 많이 모인 관람객들은 구름을 뚫고 휘영청 떠오른 달빛에 연신 탄성을 쏟아냈다.

 

달맞이 외에도 보름달 풍선 포토존, LED 쥐불놀이와 부럼 나눔, 대보름 소원 보드판 채우기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칠갑산천문대는 국내 최대급 굴절망원경과 최신식 고화질 레이저 영상시스템을 갖추고 시의적절한 프로그램을 가동해 매년 관람객들의 발길을 늘리고 있다.

 

천문대 관계자는 “우리 선조들은 정월대보름 달맞이를 하며 새해 길흉을 점쳤으며 오늘 구름을 걷고 선명하게 떠오른 달처럼 모든 분들에게 희망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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