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밥상은 2016년부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비롯한 장항읍 기관단체에서 지원된 밑반찬을 주민자치위원, 적십자봉사단원 등이 각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야쿠르트 천사 김정래 씨와 우선수산 이미진 씨도 각각 매주 야쿠르트와 수산물을 후원하고 있다.
화요일마다 행복밥상을 지원받고 있는 장항읍 창선2리 한 어르신은 “고기와 생선, 무생채, 봄나물, 달걀말이 등 매주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주는 봉사자들이 있어 혼자 생활하지만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조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복나눔밥상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단체와 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한끼 식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좋은이웃 발굴, 희망나눔꾸러미사업, 사랑의 온기나눔사업, 1080 사랑더하기 사업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드는 장항형 복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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