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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5 2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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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3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키 위한 일제 안전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과 단속은 25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자치구와 교육청, 경찰청, 식약청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어린이안전대책 확인 계도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며 교통안전은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단속, 통행로 안전과 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 여부 단속, 유해환경 점검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영업행위 집중 단속, 식품안전은 식중독 발생우려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 학교 급식소 위생관리, 부정불량식품 단속, 불법광고물 정비는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 불량간판, 통행지장 초래 간판정비, 제품안전은 어린이 안전을 해치는 불법 어린이용 제품 등을 점검한다.

 

특히 청소년보호 위반행위, 부정 불량식품 제조 판매 행위 등 학생안전 위해요소 원인제공에 대해 경찰청, 식약청, 민생사법경찰이 공조를 통한 기획수사로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위법행위를 강력 단속해 근절할 방침이다.

 

또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의 민간단체와 함께 범시민 교통문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안전보안관을 통해 학교주변 공사장 등 불법 적치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를 확인 정비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에 대해 연중 점검 단속을 실시해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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