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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6 22: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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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충남서부보훈지청과 함께 제100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았다.

 

이날 노박래 서천군수와 박종덕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독립 운동에 앞장섰던 월남 이상재 선생의 유족인 이은직 씨를 비롯해 고시상 선생과 김갑수 선생 등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고 감사와 위로를 건넸다.


노박래 군수는 “우리나라 가장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를 되찾기 위한 염원 하나로 희생했던 선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당당히 설 수 있게 됐으며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에 대한 예우를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 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는 독립협회 활동, YMCA 운동과 신간회 창립 등 민족 계몽운동과 인재양성 등의 활동을 펼친 월남 이상재 선상 외에도 상해임시정부 활동과 한국노병회를 결성한 김인전 선생, 상해 임시정부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한 김갑수, 임종우, 김종혁 선생과 마산 신장 3.1운동에 참여한 고시상, 박재엽, 유성열 선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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