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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6 2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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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 문산면행정복지센터는 군청 산불진화대와 함께 문산면 북산2리에서 화재 발생 위험지역 공동소각 실시에 나섰다.

 

이날 공동소각이 진행된 북산2리 하천 둑은 면적이 넓은데다가 민가가 가까이 있어 화재 발생 시 위험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산불감시원과 군청 산불 진화대가 함께 실시하게 된 것이다.


김대순 산업행정팀장은 현장에서 “평소 농작물 소각이나 쓰레기 소각의 경우 산불감시원들로만 충분했지만 규모가 큰 소각행위의 경우 그만큼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하며 산불진화대와 함께여서 안심하고 소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춘길 문산면장은 “최근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소각을 희망하는 주민이 많아졌고 산불감시원이 퇴근한 후에 몰래 소각하는 주민들도 있어 항상 산불에 관한 걱정이 많으며 이러한 계기를 통해 문산면에서 산불이 발생치 않도록 마을별 공동소각을 계획하는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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