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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7 23: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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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서천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서천농업의 발전방향을 협의하며 2019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심의회는 지난 1월 7일부터 2월 7일까지 사업희망 신청서를 제출한 농업인(귀농인 포함)과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현지조사와 시범사업의 파급효과와 사업성 검토 등 전문심의위원회의 심의가 실시됐으며 총6개 분야 42개 시범사업 대상자가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논 이용 소득 작물 재배 기반조성, 농작물 병해충 정밀 공동방제 지원 사업, 기후변화 대응 기능과수 기반조성, 농업미생물 활용 축산냄새 저감 사업 등 기술보급 분야 17개 시범사업과 청년농업인 육성 공모사업, 농산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시범사업,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 등 기술지원 분야 25개 시범사업이다.

 

특히 올해 선정된 사업들은 현장실용 기술효과가 입증된 신기술을 이전하고 권역별 특화작목 육성을 통해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산품의 가치를 창출할 농촌융복합 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농업을 유도해 살기 좋은 농촌환경을 조성키 위한 농업인 경쟁력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석희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확정된 시범사업의 성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시범사업대상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별, 시기별 중간평가와 현지평가를 실시해 인근 농가에 신기술의 효과를 파급시키는 등 농업기술보급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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