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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8 22: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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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울산과 원주의 전통시장 화재로 시장이 전소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군은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에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을 완료하고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도시가스 사용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서천특화시장에서 상인회 주관으로 서천소방서, 시장상인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화전과 소화기를 실제로 사용하는 무 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해 만일에 있을 화재에 대비하는 등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군은 전통시장 1점포당 1개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화재 없는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전통시장은 군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지역경제의 가장 중요한 한 축인 만큼 계속해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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