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서천군 50세 이상 군민의 관절염진단 경험률은 32.3%로 전국 21.8%, 충남 25.7%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마을 주민들이 하체근력 강화운동을 통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감소하고 낙상으로부터의 위험요소를 제거해 장애를 예방하는 등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관내 마을회관에 운동기구를 설치한 것이다.
김명희 방문보건팀장은 “관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더욱 고민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관내 건강취약지구를 선별해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하는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마을 프로젝트 사업을 2017년부터 적극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19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