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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4 1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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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는 지난해 자원정보시스템을 운영해 약1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자원정보시스템은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예산절감을 위해 건설현장에서 발생되는 토사와 암 등 재활용이 가능한 건설자재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자원정보시스템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에서 실국별 홈페이지(감사관) → 자원정보제공 → 토공정보 등 건설자재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제도다.

 

실제로 지난해 중촌동 시민공원 진입도로 개설공사 성토 1만4000㎥와 동부선 연결도로 개설공사 사토 3만3000㎥ 등 8개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사토)를 성토재로 재활용해 13억6000만원 사업비를 절감하는 등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261개 현장에서 토사 1005만8000㎥을 재활용해 모두 227억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거뒀다.

 

대전시 이동한 감사관은 “올해도 자원정보시스템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연2회 건설공사 현장 감사 시 사용가능한 건설자재가 버려져 예산 낭비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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