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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7 22: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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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못자리 안전육묘를 위한 종자 발아력 검사를 실시하며 우량종자 확보에 적극 나섰다.

 

지난해 출수기 이후 잦은 강우로 인해 농업인 자가 채종한 벼종자 발아율이 합격기준인 85%에 미치지 못해 우려가 되고 있음에 따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자가채종한 벼종자에 대해 반드시 발아율 검사를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발아율 검정은 군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볍씨 500g(종이컵 2컵)에 주소, 성명, 품종, 연락처를 기재해 의뢰하면 7일 이내 결과를 받을 수 있다.

 

발아율이 높은 종자를 확보해 육묘하면 초기 영농에 도움이 되므로 우량종자를 선 확보해야 하며 발아율 85% 미만으로 떨어진 종자의 경우에는 종자로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별도로 우량종자를 확보해야 한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김도형 식량작물기술팀장은 “2018년 농업인 자가채종 벼종자는 이달 말까지 발아율 검사 반드시 실시돼야 하며 우리 농업기술센터는 발아율검사 홍보를 강화하고 현장지도를 통해 우량종자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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