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회는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업사이클링 지도사 양성과정에 돌입에 앞서 과정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와 함께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드는 양말목 업사이클링 체험의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사이클링은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재활용(리사이클링)의 상위 개념으로 사용을 다한 물건을 단순히 재사용하는 것을 넘어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강연회 참여자격은 만19세 이상부터 만50세 이하의 서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미취업상태 여성으로 교육 종료 후 취 창업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편 한국글로벌인재교육원 전문 강사들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교육을 통해 취 창업으로 연계하는 과정인 업사이클링 지도사 양성과정은 오는 4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 주 2회 서천군 종합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