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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7 23: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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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은 임시정부 수립과 3.1절 100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국악원 큰마당에서 3.1절 100주년 기념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3.1절 100주년 기념음악회 공연은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키 위해 국악연주단의 장중한 국악관현악 선율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국악연주단은 예술감독 이용탁의 지휘로 국악관현악의 다양한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5현가야금 연주자 김일륜, 소프라노 김성혜, 테너 서필, 소리 서진실과 합창 우니꼬 합창단이 특별출연해 관객들에게 동 서양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연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관현악 공무도하가로 시작해 가야금 연주자 김일륜과 연주단의 협주곡 가야송, 세계음악시리즈, 국악관현악과 성악의 무대로 창작 오페라 청, 적막한 꽃길, 천둥소리까지 국악관현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가야송을 연주하는 25현 가야금 연주자 김일륜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전통예술학부 교수로 가야금 제작 보급에 노력하고 우리나라 가야금 대중화에 힘쓰는 대표적인 가야금 연주자다.

 

또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키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도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성혜, 대중들에게 성악장르을 새롭게 넓혀가고 있는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인 테너 서필, 국가브랜트 청 주연을 맡았던 서진실, 성악을 전공한 전공자들로 구성돼있는 전문합창단 우니꼬 합창단이 국악연주단과 같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3.1절 100주년 기념음악회 공연에는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을 특별 초청해 애국지사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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