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동안 방치돼 지저분하게 널려있던 폐기물을 힘을 모아 치우는 중이다.
시초면 신곡1리 마을은 마을회관 광장에서 3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마을 안팎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작업으로 봄맞이 준비를 마쳤다.
마을 곳곳에 버려진 약 2톤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재활용 가능한 것과 소각할 것으로 구분 배출함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구재본 이장은 “마을 대청소를 마쳐야 비로소 봄이 시작되는 것 같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날씨는 다소 쌀쌀하지만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뿌듯함을 감출 수 없으며 좋은 기운이 다른 마을에도 전파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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