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2018년 추진 사업들에 대한 자체평가와 피드백을 시작으로 노인인구가 면내 전체인구 중 50%에 육박하는 화양면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실정에 맞는 2019년 특화사업을 확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환 민간위원장은 "여러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일에 처해있는 이웃을 살피고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에 앞장서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화양면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15개 기관 단체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매년 지역 내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키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