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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1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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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다문화가정과 이주외국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9년 한국어교육 사업과 가족지원센터사업 소개, 참여 가족들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서천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을 위해 초, 중, 고급 등 3개 반을 주3회 운영하며 주말에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한국어교육과정을 이수한 결혼이주여성은 귀화 신청 시 필기시험과 면접심사 면제, 국적 취득 시 심사 대기시간 단축 등의 혜택이 부여되고 있어 한국어 교육 참여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인 다문화가족과 이주외국인이 한국어 교육을 통해 의사소통에 자신감을 얻음으로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방문교육 서비스, 통번역서비스 등 다문화가족과 이주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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