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여건상 불편한 교통으로 제때 수리를 하지 못하는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 줄 농기계 순회수리와 안전교육은 이달부터 올 9월까지 7개월에 걸쳐 서천 지역 내 60여 마을 1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수리 가능 기종은 이앙기, 경운기, 관리기, 동력예취기, 분무기 등의 중소형 기종이며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경영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만원 미만까지는 무상으로 부품을 교체해 준다.
특히 올해는 관내농업인의 고령화, 여성화, 영농경험이 적은 귀농인 들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농작업의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농기계의 적기 안전사용 교육과 효과적인 운전교육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최성일 농업기계지원팀장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에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올바른 농기계 사용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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