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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5 17: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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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3월부터 세종형 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자체적으로 일자리 분과위원회를 운영키로했다. 

시는 청년과 사회적경제 2개 분야로 나눠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일자리 분과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분과위원회는 세종시 일자리정책 로드맵에 포함된 과제의 개선 보완사항을 검토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 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청년 분과위원회는 일자리정책 로드맵 2차 이행 점검회의에서 중요 쟁점 과제로 논의됐던 청년내일채움공제 플러스 패키지 사업에 대한 실질적 논의를 통해 우수 청년인력의 지역 기업 장기근속과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세부 추진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사회적경제분과위원회는 공공시설과 연계한 사회적경제 일자리 발굴사업에 대한 다양한 추진방안을 논의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세종형 모델을 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들이 주체가 되고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관련 전문가와 시민이 중심이 되는 일자리 분과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세심하게 일자리 정책을 다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7일 일자리 로드맵 2차 이행 점검회의를 열고 로드맵 중점과제별 추진현황 보고와 일자리 추진위원회 구성과 운영 방안 등 5개 중요 쟁점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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