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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5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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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은 전동면 이통장단과 양 기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건강 산행을 진행했다. 

이날 산행에서 참석자들은 올해도 직거래 장터나 문화체육행사 상호 지원 등 실질적인 교류를 지속하기로 결의했다. 

김국보 고운동 통장협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행을 시작으로 고운동과 전동면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교류를 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자매결연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성만 전동면장은 “산불발생시 신속한 자체진화와 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며 철저한 경계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운동과 전동면은 지난해 7월 6일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8~9월 전동면의 우수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으며 문화체육행사 상호 지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을 공동 개최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산불 위험지를 중심으로 산불예방 캠페인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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