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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5 17: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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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는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힐링실버 방문건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건강불균형의 격차를 줄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의료보건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중 연동면 내판 2리, 연서면 봉암 4리, 전동면 보덕 2리, 전의면 읍내 2리를 선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년째 운영하고 있는 힐링실버 방문건강 프로그램은 선정된 경로당을 매월 1회 방문해 진행하고 있으며 기초건강검진과 개별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만성질환 예방 교육과 관절과 하체근육 강화를 위한 운동법 지도와 어르신 구강관리 등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습관 개선을 돕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계속되는 고령화 추세에 어르신 건강관리는 보건소 사업의 최우선 과제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해 소외지역의 건강불균형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올해 폭염과 한파, 미세먼지 등 시기와 계절별로 나타날 수 있는 건강 위해요인들을 점검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추가해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와 증진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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