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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4 21: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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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 김가공 6차산업화사업단은 오는 31일까지 서천군 마량포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동백꽃 주꾸미 축제에 참가해 서천 김을 대대적으로 홍보 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이번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600년 전통을 이어온 서천 김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서천군은 전남에 이어 전국 2위로 마른 김 생산량이 많은 전국 유명 김 주산지이며 충남에서 마른 김을 생산하는 곳은 유일한 곳으로 서천 김은 금강하구의 민물과 바닷물이 교차하는 수역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김 고유의 맛과 풍미가 뛰어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단은 이를 홍보하기 위해 서천동백꽃 주꾸미 축제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이 고품질의 서천 김을 맛 볼 수 있도록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주말에는 서천 김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서천군 관계자는 “사업단과 힘을 합해 김 가공6차산업화기반조성 사업으로 서천군 김 통합 브랜드와 신제품 개발과 각종 홍보 마케팅 활동을 추진함으로 김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출경쟁력 확보를 실현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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