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항읍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개념과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기초연금 등의 복지서비스를 설명하고 어려운 이웃 돌봄과 신고하기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홍보물품으로 전달된 장바구니는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폐비닐로 인한 환경문제를 줄이는 데 동참하고자 제작됐으며 이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뿐만 아니라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 또한 톡톡히 하고 있다.
장항읍 한 주민은 “우리 지역의 복지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게 됐으며 오늘 받은 장바구니 들고 장보러 다니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잘 살펴보고 복지 서비스도 알려줘야겠다”고 말했다.
또 행복경로당 고영진 노인회장은 “복지팀에서 나와 복지소식도 알려주고 생활정보들도 알려줘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종종 나와서 여러 정보들을 알려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정환 장항읍장은 “주민들에게 복지뿐만 아니라 환경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들을 알기 쉽게 전달해 주민과 소통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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