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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4 23: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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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해외로 취업한 청년들의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해 해외취업성공지원금 등 대전형 해외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외취업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우리지역 청년들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해외취업을 장려키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대전에 거주하는 만15세부터 34세 청년과 대학생들이 K-Move(고용노동부)를 통해 해외취업을 할 경우 해외취업성공지원금 명목으로 항공료로 최대 250만원과 1개월 체재비로 최대 150만원을 지급한다.

 

또 대전시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소재 대학이나 학원(산업인력관리공단 MOU체결) 등에 K-Move 연수사업비 일부도 지원한다.

 

대전시는 오는 5월 일본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일본 중견기업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업CEO와 인사팀이 방문해 현장 면접을 하고 인재를 채용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대전시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은 “이 사업은 지역 내 청년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로 나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모델이며 지역 젊은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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