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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4 23: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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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대강당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 대전지회가 주관한 이날 발대식은 지난 1, 2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5개구 시니어클럽 정보공유와 시 구의 소통 측면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행사는 1부 발대식에 이어 2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 참여시 유의 사항과 가장 기본적인 안전 등 매뉴얼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지역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어르신들이 경험과 연륜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활동적인 노인상을 구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일하시는 동안 지역 내 어르신으로서의 사회적,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계심에 자부심을 갖고 즐겁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에 총 사업비 438억원을 들여 1만5578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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