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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4 23: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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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9년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그린PC보급사업은 공공기관에서 기증받은 중고PC를 정비해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그 동안 정보취약계층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시는 올해 총160대의 PC를 보급할 계획이며 PC사양은 펜티엄Ⅳ급, LCD모니터 17인치이고 보급 받은 컴퓨터는 수리업체를 통해 1년간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2017년 이후 PC를 무상 보급 받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정보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비영리단체다.

 

올해는 기초수급자를 우선 지원하고 보급수량이 적은 관계로 동일순위 내 경합 시에는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PC를 보급받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내달 30일 개별 문자로 통지하고 보급은 6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최태수 정보화담당관은 “PC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이번 사랑의 그린PC를 보급해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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