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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4 23: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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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연구원 회의실에서 대전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 푸드뱅크와 식품나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식품 나눔사업 참여로 경매 전 농산물의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후 적합 판정된 잉여 농산물의 푸드뱅크 기부를 통한 복지소외계층 지원과 대전시의 기부식품 나눔에 연구원이 적극 참여키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통한 기부 농산물 지원사업 수행, 기부 농산물의 무상 제공과 농식품 등의 기부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전파 등이며 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눔 문화를 체계적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대전시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유통 전 후 검사체계 강화로 시민들에 제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검사결과 안전한 농산물은 저소득계층에 무상 제공함으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의 최근 3년간 푸드뱅크 기부 농산물은 채소류, 버섯류, 과일류 등 1만481상자 분량의 약2만kg 상당에 이르며 지난달 18일부터는 경매 전 안전성 검사를 매일 실시하고 있어 기부 농산물이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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