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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5 23: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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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 비인면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각 마을 이장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떳다 행복반장 사업 발대식을 실시했다.

 

행복비인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마을별 복지이장과 봉사자들이 행복반장이 돼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기와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고장 난 시설이나 물품을 수리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소규모로 운영됐던 이 사업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비인면은 올해 확대 추진키로 했다.


비인면이장단 오연섭 회장은 “이번 사업은 마을의 행정업무를 도맡았던 이장들이 이제는 행복반장이 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드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세심한 배려로 어르신들의 큰 힘이 되어드리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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