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리방과후아카데미 참여청소년들은 119안전체험관에서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 화재탈출, 지진과 태풍, 교통안전과 생활안전 등 재난종합체험과 항공기 안전체험, 완강기 사용법, 암벽등반과 산악구조, 고공횡단, 외줄 횡단, 경사하강식 대피, 무동력승강식 피난기 등 다양한 대피방법을 체험했다.
이번 3월 주말체험을 계획한 송아리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대형 인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재난사고에 대한 대비와 훈련의 필요성이 크게 요구되는 요즘 시청각 자료에 의존하는 기존의 재난대피 교육 대신 다양한 상황별 재난 대피 체험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말체험에 참석한 김용찬 학생은 “매번 영상이나 글로만 대처방법 등을 배웠는데 이렇게 직접 체험하고 대피기구 등도 이용해보니 재난이 발생한다면 침착하게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송아리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과 활동 프로그램, 생활지도, 특별운영 등을 중학생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19년 신입생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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