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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8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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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열악한 전통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전통제조기업 첨단화 지원사업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

 

제품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키 위한 지원사업에는 총20억원이 투입되며 기술개발 분야 최대 8000만원, 기술사업화 분야 최대 4000만원, 공정개선 분야 최대 4000만원 등 3개 분야에 32개 내외의 기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전소재 전통제조업체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실태조사,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은 협약 금액의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씨앤포스는 자동차 엔진수명 연장을 위한 인젝터 클리닝 장비 개발로 전년 대비 9억3000만원의 매출 증가와 20명의 고용이 창출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는 지난 한해 동안 모두 50개 기업을 지원해 총매출 150억원 증가와 210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또는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에 온라인 접수 후 4월 4일 대전테크노파크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대전의 열악한 전통제조업이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시장상황 변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많은 기업이 신청키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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